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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머리털 더 빠지기 전 미리 진단 받아야! 200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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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1-09 15:34 조회3,9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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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털 더 빠지기 전 미리 진단 받아야!                                                                                                                                                                                                                                                                                                  스포츠서울 2007-11-16

건조한 가을철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가을 바람에 하나 둘씩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빠지는 머리카락 수만큼이나 탈모로 고통 받는 인구의 수도 증가하고 있는 것. 현재 머리카락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탈모인구는 약 35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 수치는 누가 보더라도 탈모임이 확실한 상태가 그 대상으로, 탈모 진행 정도가 비교적 초기단계로 탈모에 대해 자각하고 있는 숫자까지 포함한다면 약 7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탈모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탈모 치료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정상적인 사람들의 머리카락 수는 약 8만~12만개로 그 중 50~60개 정도가 매일 빠진다. 평소와 달리 머리 숱이 현저히 줄거나 가렵고 염증이 생기는 등의 증상을 느낀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탈모는 방치하면 진행속도가 빨라지므로 예방적 치료와 조기치료가 성패의 관건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탈모를 겪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탈모임을 자각하지 못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겨 증상을 악화시키는 사람들이 많다. 상태가 심각해진 후에 관리를 시작하게 되면 치료나 관리를 위한 비용, 환자가 겪어야 하는 정신적인 고통도 그만큼 더 늘어날 수 있다. 탈모드 두피모발클리닉 대구달서점 김정득 원장은 “탈모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부하지 말고 서둘러 원인을 정확히 진단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탈모는 예방적 치료가 중요한 것임에는 틀림없지만 이미 증상이 의심된다면 적극적인 탈모관리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탈모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병원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를 원하는 환자들은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탈모를 관리 할 수 있게 되었다. 김정득 원장은 “탈모는 한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난다기 보다는 복합적인 이유와 잘못 습관화된 생활패턴이 건강을 해치므로 나타나는 하나의 증상”이라며 “여러 가지 세밀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다른 증상의 치료와 마찬가지로 탈모 치료의 시작”이라고 말한다.